건시1 전통과 현대의 간식 곶감 (유래와 종류, 영양 성분, 보관 방법) 어릴 적 친척 어른이 손수 말려 가져다 주신 곶감을 흰 우유와 함께 먹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 그때는 어른들이 먼저 드시고 나서야 저희 차례가 왔을 만큼 귀한 음식이었는데, 그 쫀득하고 진한 단맛이 지금도 잊히질 않습니다. 그 곶감이 요즘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?곶감의 유래와 두 가지 건시곶감이라는 이름,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셨던 적 있으신가요? '곶'은 꼬챙이에 꽂다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. 즉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이라는 뜻인데, 냉장 기술이 없던 시절 가을에 수확한 감을 오래 두고 먹으려는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. 생각해보면 지금도 이 방식이 가장 본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.말리는 정도에 따라 곶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. 먼저 건시(乾枾)는 수분을 약 60~70% 이상 날려.. 2026. 5. 29.